인천대공원 카페빌리 | 인천 추천 카페 | 인천 베이커리 | 인천의 대형카페

인천대공원 근처에 대형카페(카페빌리)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 인근 서창동에 위치한 식물원과 그린 컨셉의 카페빌리를 소개합니다.

쉬운 목차

1. 인천카페빌리 위치 및 주차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인근에 신설된 대형카페(카페빌리)는 인천2호선 인천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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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_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아산로 64, 1,2층 (인천2호선 인천대공원역 1번출구)
전화_ 0507-1410-3362
운영시간_ 매일 10~22:00 (마지막 주문 21:00)

인천의 대형 카페(카페빌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독립형 건물로 넓은 주차장 뿐만 아니라 2층에는 카페, 별관에는 온실이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많이 오셨고 주말에는 더 더울것 같아요 (*˘◡˘*) 주말에는 일찍 오시면 좋은 자리에 앉으실 수 있고 주차도 편합니다.

인천대형카페(카페빌리) 건물 주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을 안내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차 안내원도 있습니다.

2. 카페 빌리 방문

인천의 한 대형카페(카페빌리) 본관 외관입니다. 화이트 톤의 2층 건물입니다. 카페빌리 본관 1층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음료 및 음식픽업, 화장실,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 카페는 실내 공간과 테라스 공간으로 나뉜다. 옆에 있는 별관은 1층 온실 같은 카페다. 그리고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카페 야외 마그넷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므로 모두 건물 내부 “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마크가 있습니다.

#본관1층

카페빌리의 첫인상 “그린 그린”너무 어둡지 않은 그린 컬러가 옆에 있는 온실과 잘 어울립니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ᗜ╹`*)

카페빌리 1층 본관에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화장실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고, 이윽고 1층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카페가 새로 생겨서 화장실이 굉장히 편했고, 여자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가 있어요. 2층에는 화장실이 없고 옆 별관에 비닐하우스가 있으니 참고하세요.ꔷ̑◡ꔷ̑

#본관2층

나는 카페 2층 실내 공간에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밖에 있는 철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보통 카페 내부에 계단이 있는데 카페 빌리는 이렇게 밖에 있었다. 겨울에 미끄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2층 내부 공간은 테이블로 가득하다. 옆집 비닐하우스를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쪽 야외 테라스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온실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음은 2층 야외 테라스석입니다.

테라스 중앙에는 예쁜 화단도 있습니다. 화단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밖에서도 보이는 아웃도어 카페입니다. 온실뿐만 아니라 야외 좌석도 볼 수 있습니다. 푸른 나무와 아파트가 보이는 풍경인데 전망이 트여서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뻥 뚫릴 것 같은 시원한 풍경이었어요(˘･ᴗ･˘)

지난주까지 이곳에서 벚꽃 사진을 많이 찍으셨다고 합니다. 뒤편의 나무는 벚꽃이었는데 비가 온 뒤 떨어져서 색이 변했다. 여름에는 초록~ 가을에는 예쁜 은행나무로 변할지 낙엽으로 변할지~

#야외좌석

야외는 맑습니다. 10개 이상의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앉기 딱이죠?! 남편과 나는 선베드에 잠시 누워있는 것처럼 햇빛을 쐬러 왔다. 카페 전체보다 야외 공간이 더 넓은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욕심내지 않고 일부러 넓은 야외 공간을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ᴗ˘ )

또한 카페 빌리의 테이블 의자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앉으시면 됩니다.

# 별채, 온실: 빌리 하우스

다음으로 별채인 온실을 소개합니다.

식물원 컨셉의 빌리하우스는 이렇게 초록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온실에 있는 이 커다란 화분이 카페빌리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어요. 예쁜 꽃들이 모여 꽃밭이 되었어요(ˊ•͈ ◡ •͈ˋ) 모두 싱싱한 꽃이었고, 온실에 들어서는 순간 온통 꽃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 온실에는 주로 꽃과 정원을 위한 테이블이 있었고 테이블과 콘센트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이렇게 창이 활짝~

비닐하우스 안에는 간단한 쿠션으로 된 테이블도 있고, 의자가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분명히 진짜 온실 이었기 때문에 꽃에 물을주고 바닥은 반쯤 젖었습니다. 그래도 검은색 타일이라 더럽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하얀 의자에 모래자국이 좀 있습니다. 그만큼 이 공간은 친환경적이어서 앉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ᵔ◡ᵔ

빌리하우스의 셀프패킹 스탠드입니다. 이 온실 이름은 “빌리하우스”인가봐요~

아이들을 위한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빌리는 반려견 출입이 불가하지만 예스키즈존입니다 (๑ᵔ⩊ᵔ๑)

옆에 있는 선인장은 이렇게 꽉 차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꽃과 선인장, 대나무가 어우러진 작은 식물원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3. 카페빌리 메뉴 및 후기

카페빌리의 드링크 메뉴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이렇게 예쁜 녹지 공간의 가치인 것 같아요(◦˙▿˙◦)

카페빌리의 로고를 보면 ‘베이커리’라고도 불린다. 빵집의 명성답게 정말 다양한 빵들이 있었습니다. 페이스트리부터 스콘, 소금빵, 피낭시에까지 온갖 종류의 빵들이 모였다.

카페빌리 베이커리

남편과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밀크티는 미리 손으로 만들어서 병에 담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달았다. 하지만 남편의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어요(˘･ᴗ･˘)

그리고 이 초코 하트빵을 먹었는데 달달했어요. 나도 소금빵이 먹고 싶었는데 한시간 뒤에 나와서 한참을 기다렸다.

1시간 후 소금빵이 나왔고 남편이 사줬습니다. 갓 만든 소금빵, 신선한 버터향과 짭짤한 소금맛이 좋았다(n˘v˘•)¬

가끔 큰 카페에 가면 빵이 맛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카페에서 빌린 빵은 맛있었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브런치 메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내와 나는 이미 아침을 먹고 빵 두 덩이로 만족했다. 브런치 메뉴는 최소 20분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남편과 함께 다녀온 인천 서창동의 새로운 대형카페(카페빌리) 후기였습니다. 인천대공원 다녀오신 후 꼭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카페빌리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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