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쓰다듬기와 깊게 잠든 손바닥에는 많은 교감 신경이 있고, 발바닥에는 많은 부교감 신경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자고 있든 깨어 있든 긴장을 완전히 풀 수 없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 위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움직임이 더 필요하다. 발을 두드리는 동작은 발에 분포하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골반 주위의 근육을 자극하는 움직임은 부교감 신경계도 활성화합니다. 발가락 패들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엉덩이에서 발끝까지 이어지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평온함을 부여하며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의 방출로 이어집니다.
이미지 크레딧 블로그 The House
밤에 침대에서 발가락을 두드리는 것은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거나 밤에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꼭 발끝을 쓰다듬어주면 증상이 호전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시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험한 이들 중 일부는 안경을 벗고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는 블로그 Kumkkom Sophie 발끝으로 서 있을 수 있고 혈액순환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의 호전은 간장의 호전과 같으니 혈액순환의 중요성과 숙면이 간에 좋은 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졸리거나 잠이 잘 오지 않는 분들은 하루 이틀은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지만 꾸준히 하시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몇 분만에 효과를 본 분들이 있어서 추천합니다.